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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3 Green public relations 1 by Jonghyuk (4)

Green public relation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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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의 관점은 기회에서 책임으로 더 나아가 의무이자 선점의 영역으로 변화되고 있죠.  여기서의 선점은 관계의 영역입니다.

의무로서 접근한 사례를 보면
2008년 9월 프린터를 구매

2009년 1월 토너를 다쓰고 새로구입. 구입시 부터 제품 하단에 부착된 [녹색사랑 캠페인]폐토너 회수신청 www.sec.co.kr/printer  에 관심을 갖고 반드시 폐토너를 반납하겠다고 다짐. -> 스티커 한장의 설득효과가 굉장하죠? ^^

토너 구입 이후 [국내 대표 기업이 전개하는 녹색사랑 캠페인]에 기대를 갖고 회수신청 사이트 접속 -> 해당 사이트는 캠페인 사이트가 아닌 프린터 판매를 위한 소개 사이트 -> 우측 하단에서 한줄짜리 녹색사랑 (토너회수)  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접속

이름 및 메일 주소 입력 -> 세부 정보 입력 (반납을 위해 원하는 택배 방문 일시 및 장소 등)  -> 끝

택배 요청 날짜에 전화 수신 ->  [택배 신청하셨나요? ]  _>여기 부터 좀 이상한 커뮤니케이션이 전개됨.
[제가 신청한 것은 아닌데 와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조그마한 박스 하나이고 ...]   [30분 후에 방문하겠습니다] [제가 자리에 없을 수 있으니 연구실 앞에 봉투에 담아 문에 걸어두겠습니다]  

정확히 30분 후 봉투에 담겨있던 토너박스는 수거되었다.

평가 한번 해봅시다. _ 아마 위의 프로세스라면 기업은 몰라도 개인은 대체적으로 회수신청에 인색할 겁니다.

자사 제품을 구매하고 회수신청하는 개인고객의 경우
기업이 제품 사용 이후 고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전제로 고객 의견을 듣거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나름의 훌륭한 기회시점이라는 점 -> 물론 귀찮게 설문받고 해서야 안되는 것이고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자사의 이미지, 캠페인 취지에 걸맞는 세련된 커뮤니케이션 등은 필요

어찌되었든 해당 고객은 회사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긍정적인 활동공중인점

 더욱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 녹색 실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와 피드백은 없을까?

연구실 문에 걸어둔 빈 봉투 안에 [녹색사랑 캠페인을 실천하는 회사의 안내 리플렛 또는 감사의 메시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 녹색캠페인은 개인의 이런 작은 실천이 모일 때 가치를 더한다 정도의 메시지] 만큼은 들어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계적으로 처리되는 메마른 일처리 속에서 [녹색사랑]이라는 작은 관계의 기회를 [회색 실망]으로 바꾸어 버리지는 않을지.. 그리고 이런 프로세스 속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가치를 얻어낼 수 있을지 ...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의제다.
Public relations라는 것은 작은 접점의 기회를 통해 점화되는 것이지 결코 큰 이슈만 갖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Jon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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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nghyuk

2009/03/13 13:06 2009/03/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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